위원장 인사

안녕하십니까. 

고려대학교 Next Normal 위원회 위원장 이종화입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충격을 주면서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세상이 앞으로 올 것이라는 예측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Next Normal 위원회는 전과 차별화된 새로운 표준이 될 넥스트 노멀 시대의 변화를 미리 분석하고 대학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연구하기 위해 2020년 7월 1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인과 기업의 행동방식이 바뀌고 정치․경제․사회․국제 관계에 많은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세계적 컨설팅 회사 멕킨지(McKinsey)는 2020년 4월 보고서에서 넥스트 노멀에는 회복 가능성이 중요해지고, 비대면 경제의 부상, 정부의 개입 확대, 소비행위와 산업구조 변화가 일어날 것을 예상하면서, 이번 위기에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위기 전보다 훨씬 나은 노멀로 갈 수도 있고 아니면 전보다 후퇴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전체주의적 감시, 국가 고립주의, 계층과 사회 갈등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대학도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대면 화상 강의로 학생과 교수 모두 새로운 교육방식에 적응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기존에 진행되어 온 교육현장의 변화는 더 빨라질 것입니다. 빨라질 디지털 변혁에 맞추어 교육 참여자들의 생각과 행동, 문화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융복합 학습, 직업 연계 교육, 평생 학습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넥스트 노멀에 대비한 훌륭한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한 교육 개혁과 더불어 미래 사회에 이바지할 연구의 질을 높이기 위해 종합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고려대학교 Next Normal 위원회는 교내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모시고 아래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시대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 위원회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관련 이슈 토의

○ 연구주제를 선정하여, 전문가에게 연구 조사 의뢰

○ 내부 워크숍, 전문가 초청세미나, 국제 포럼 개최

○ 정보와 지식을 정리하여 최종 보고서 출판

○ 넥스트 노멀에 대비하는 대학의 교육, 연구, 사회봉사의 중점 추진 과제 제시

고려대학교의 Next Normal 위원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